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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의 여가활동 2010-05-14

1. 미니볼링

볼링세트는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볼링핀과 공으로 실내 또는실외 어느 곳이나 바닥이 평평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볼링게임규칙에 따라 실시하는 게임도구이다.

이 게임은 앉아서 생활하거나 전신활동이 부자유스러운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며, 가정에서는 여러 세대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통하여 공간지각, 판단력, 계산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인지기능을 제고함과 아울러 전체및 부분운동 기능의 향상과 환자들의 사회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를 촉진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 링던지기

링 던지기는 일정 거리 밖에서 고리를 던져 막대에 고리를많이 걸리게 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변형된 링 던지기게임은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바닥에 수를 써놓고 동일한 수가 쓰인 고리를 그 막대에 걸도록 하는 게임이 있으며, 바닥에수를 써 놓거나 몇 개의 동심원을 그려놓고 동전던지기를 할 수도 있다. 보통사람의 경우 2m 정도가 적당한 거리이나, 치매노인의 경우 보폭으로 한 발짝반 정도의 거리에 목표물을 주어 고리가 많이 걸리게 함으로써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좋다.

이 게임을 통해서는 전체 및 부분운동 능력, 공간지각, 시각조절능력, 수리 및 계산능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인지기능의 향상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3.퍼즐맞추기
퍼즐 맞추기는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진 조각그림을 원래의 그림과 모양대로 맞추는 작업요법이다.

이 작업 활동을 통하여 노인은 색체분별력, 형태지각, 공간지각, 판단력, 추리력, 기억력등의 인지기능과 미세근육 강화 및 운동조절능력을 향상시켜 나
갈 수 있다.
 
4. 페이트볼

13세기경 프랑스 남부 농민들이 양치기가 쓰는 끝이 굽은 막대기(크로케)로 공을 쳐서 나무로 만든 문을 통과시키는
파유마유(Paille maille)가 발전하여 크로케(Croquet)가 되었는데,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 크로케에서
착안하여 게이트볼을 고안해낸 것이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를 조합한 듯하다.  당구공 같은 흰색과 붉은색의 공을 사용하고 자신의 공을 쳐서 다른 2개의 공을 맞히는 것은 당구와 비슷하고,  엄지를 감싸며 스텍을 잡는 방법은 골프채를 쥘 때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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